[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에이수스코리아가 ASUS ELMB Sync(Extreme Low Motion Blur Sync) 기술을 탑재한 TUF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

TUF 게이밍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모니터는 'VG32VQ'(32인치), 'VG27AQ'(27인치), 'VG27BQ'(27인치) 등 3종으로, ELMB Sync(모션-블러 감소 기능)과 어댑티브 싱크(Adaptive Sync)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HDR10 표준과도 호환된다.

'VG32VQ'는 16:9 와이드스크린 비율과 1800R 커브드 곡률의 31.5인치 패널을 갖췄다. WQHD(2560x1440) 해상도에 수직 정렬 VA LCD 기술로 뛰어난 시야각과 대비율을 제공한다. 프리싱크 범위는 48Hz~144Hz로 초고속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한 1ms의 응답시간으로 FPS와 같은 게이밍에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며, HDR10 표준과도 호환된다.

'VG27AQ'는 WQHD 해상도와 G-SYNC 호환 인증을 받은 27인치 IPS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선명도는 인치당 109픽셀로 여유 있게 조절할 수 있다. IPS 패널의 넓은 178° 광시야각은 중앙이 아닌 각도에서 색의 왜곡을 방지해 화질저하 없이 99%의 sRGB 색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165Hz의 주사율을 구현하며, 구동 동안에도 부가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VG27BQ'는 1,000분의 1초 만에 색을 바꿀 수 있는 응답성으로 동적 흐림 감소가 뛰어나며 응답시간도 0.4ms로 매우 짧아 최상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WQHD의 27인치 패널에 48Hz~155Hz의 고주사율과 어댑티브 싱크를 가진 ELMB Sync를 지원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VG32VQ' 모델과 지난 7월 론칭한 'VG248QG' 모델 특별할인 이벤트를 11번가에서 진행한다. 'VG27AQ' 모델과 'VG27BQ' 모델은 10월 말부터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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