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인터넷 실명제 찬성”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28  09:51: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성인남녀 대다수는 악성 댓글(악플)을 불쾌해하고, 악플 근절방안 및 인터넷 실명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최근 악플 근절에 대한 주장이 커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악플을 정비를 위해 법령을 개정하고 국회의 법안 개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힌바, 악성 댓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악플을 달아봤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5%에 그쳤다. 비율은 낮았지만 악플을 다는 행태와 그 심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들이 악플을 달아본 곳은 △’인터넷뉴스기사’(47%) △’SNS’(22%) 순으로 확인됐다. 악플을 써본 인물로는 △’정치인’(29%)이 가장 많이 꼽혔고, 다음으로 △’연예인’(18%) △’스포츠선수’(14%) △’방송인’(13%) 그리고 일부는 △’인터넷에서 접한 모르는 사람’(10%)에게도 악플을 달았다고 밝혔다.

악플을 달게 된 배경은 △’(해당 부분/인물에 대한)분노’(55%) △’시기 및 질투’(16%)가 절반 이상을 득표했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15%) △’단순한 장난’(9%)을 위해 악플을 다는 경우도 전체의 1/4로 적지 않았다.

댓글창을 감정 배출과 스트레스 풀이의 무대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경종을 울렸기 때문일까, 악플에 대해 느끼는 불쾌감은 상당했다. 불쾌감 지수를 매우 낮음, 약간 낮음, 보통, 약간 높음, 매우 높음 5개 항목 중 선택하게 한 결과 △’매우 높음’(47%)과 △’약간 높음’(37%)이 도합 84%로 성인남녀 10명 중 8명 이상은 악플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던 것.

한편, 악플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찬반 의견을 모은 결과, 대다수의 참여자가 혐오 표현 근절 및 실명제 도입에 대해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각 안건에 대한 찬성비율 순으로 “(플랫폼 사업자가) 혐오 표현이 삽입된 글을 게시한 사람의 사이트 이용을 중지, 혹은 IP 접근 차단 방안” △’찬성’(81%), “(플랫폼 사업자가) 혐오 표현을 발견하면 삭제하는 방안”△’찬성’(80%)로 응답했다.

이어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서는 “인터넷실명제 준 도입 (댓글 작성자의 아이디와 IP 공개)” △’찬성’(76%), 그리고 “인터넷실명제 도입 (댓글 작성자의 실명 공개)” △’찬성’(71%) 등으로 집계됐다.

본 설문 조사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성인남녀 3,162명이 참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74%포인트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관련기사
· K Car, 11번가와 십일절 내차팔기 프로모션 진행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영화VOD 1위 진입
· 유기견 천사 홍수아 , 아기염소와 함께 한 특별한 화보 “화제”
· 공시족 월평균 116만 7천원 쓴다… 최장 2년까지 최종합격 목표
· 성인남녀 10명 중 6명 “유튜버 꿈꾼다”
남일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