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와 미디어어드벤트 쿠보타 히데시(Kubota Hideshi) 대표가 계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미디어어드벤트와 ‘글로스퍼재팬’ 설립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글로스퍼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글로스퍼재팬’에 제공해 암호화폐를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글로스퍼재팬 ICO브랜딩도 협력하며, 암호화폐 결제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쿠보타 히데시(久保田 英志) 미디어어드벤트 대표는 “기존의 프로그램, CM, PV제작 및 ICO등 다양한 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스퍼의 기술을 제공받아 새롭게 시작하게 될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서, 일본도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스퍼의 기술력을 알리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