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2018년 신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휘센 씽큐’는 기존 공간학습 기능에 상황학습, 패턴학습까지 더해져 사용자에 딱 맞는 쾌적한 냉방을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여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휘센 씽큐’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위한 ‘캐시백 증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4월 2일까지 신형 스탠드 에어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70만원까지 구입 모델에 따라 캐시백 증정혜택을 제공한다. 

신형 에어컨과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최대 58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캐시백 증정 모델 및 상세한 혜택 정보는 LG 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신제품 ‘휘센 씽큐’ 에어컨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 공모 이벤트도 열린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에어컨 앞에서 “LG 휘센,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친 후 휘센 에어컨이 응답하는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촬영 영상을 SNS에 업로드 후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증정 된다. 

한편 LG전자가 지난 1월 18일에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기능이 돋보인다.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내 자동으로 쾌적한 바람을 보내주는 공간학습 및 실내 온도 변화를 파악해 풍량과 풍향, 희망온도를 조절하는 상황학습, 고객이 자주 설정하는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패턴학습이 이뤄져 ‘트리플 인공지능’을 완성했다. 

LG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휘센 씽큐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Mr.휘센 사전 방문 서비스, 스탠드 에어컨 사전 무상점검 서비스 등 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제품 설치, 점검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