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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23일 LG전 선발등판으로 은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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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9.22  09: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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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송진우(43)가 21년 야구인생을 뜻깊게 막을 내린다.

오는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송진우를 선발투수로 등판, 1이닝 범위에서 LG 타자들을 상대한다.

송진우는 프로야구 역대 최다승(21승, 22일 현재), 투구이닝(3003이닝), 탈삼진(2048개)에 빛나는 전설의 투수.

1989년 전신 빙그레에 입단 이후 한 팀에서만 21년간 야구를 했고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했다. 한화는 송진우 선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는 장종훈, 정민철에 이어 창단 이후 3번째이며, 한국프로야구 통산 7번째 영구 결번이다.

클리닝 타임 때 송진우는 오픈카를 타고 입장,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전구장을 찾아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

송진우에 이어 류현진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으로, 역대 최고의 투수로 기록될 투수와 현역 최고의 투구가 이어 던지는 빅 이벤트 경기가 연출 될 것이다.

이날 경기는 (주)한화 협찬으로 일반석에 한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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