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목재, 플라스틱은 물론 알루미늄과 같은 재료 절단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전문가용 각도절단기 신제품 2종(GCM-350-254/GCM 8 SD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CM-350-254는 동급 최대인 수평 350mm, 수직 100mm 절단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 했다. 

또 브레이크 기능이 있어 전원이 꺼졌을 시 원형 톱날이 즉각적으로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듀얼라인 레이저를 통해 절단선이 표시되어 보다 정확하게 절단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크기의 8인치 각도절단기 GCM 8 SDE는 기존제품과 달리 속도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자재용 날 장착 시 알루미늄 및 샤시 등을 절단 할 수 있다. 

특히 왼쪽과 오른쪽 양쪽 최대 47도까지 각도절단이 가능하며 별도의 수공구 없이 SDS볼트로 톱날을 교체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 두가지 신제품은 스스로 필터를 털어내는 자동 필터 클리닝 시스템이 탑재된 보쉬의 건습식 청소기(GAS 35 MAFC)와 연결할 시 목공, 콘크리트 등 모든 자재 작업 시 높은 집진력을 발휘하여 깨끗한 작업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신제품 2종 및 보쉬 각도절단기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각도절단기 테이블(GTA 3800)도 출시됐다. 사용자 편의에 맞춰 폭을 최대 3800mm까지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한 운반 손잡이가 있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추가로 바퀴 및 보조지지대를 추가 구매해 연결하면 이동성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보쉬전동공구는 각도절단기 신제품 출시와 맞춰 안전캠페인 이벤트를 다음주부터 2주간 실시한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