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케이지아이티뱅크와 에스비씨케이가 15일 케이지아이티뱅크에서 IT 인재양성과 자격인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운영에 대해 합의했다.

3월 15일 KG아이티뱅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G아이티뱅크 문용우대표와 에스비씨케이 이승근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G아이티뱅크 교육 과정, 수강생, 교육센터 등의 각종 인프라와 에스비씨케이의 디자인 국제자격증 ‘ACA', 설계 모델링 자격증’ACU’ 등의 다양한 자격인증사업을 결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과 자격인증 솔루션에 대해 적극 교류한다.

IT기업인 KG아이티뱅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의 국내 대표 총판기업인 에스비씨케이의 만남으로 IT와 디자인 분야의 자격증 운영과 교육에 대한 시너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는 “실제 산업현장의 기술을 다루는 최신 자격 검증으로 실력을 검증한 학생이 취업시장에서 변별력이 있을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표준화 시스템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용우 KG아이티뱅크 대표는 “국내에서 쌓아온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강생들이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을 통해 취업을 위한 경쟁력 향상과 교육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