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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사진금지...상장사 918개 조사결과 "입사지원자 사진 필요해"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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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2  18: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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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내년 1월부터 입사지원서 사진부착 및 신체조건을 금지하는 ‘채용절차 공정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918개를 대상으로 ‘2017 신입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은 지원자의 사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주목된다. 반면 신체조건, 출신지, 종교, 혼인 여부, 재산, 가족구성 등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59.4%)과 중견기업(60.7%), 중소기업(60.0%) 모두 ‘지원자 사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지원자의 ‘신체조건’이 필요에 대해선 대기업 9.1%, 중견기업 21.7%, 중소기업 15.9% 등 전반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혼인 여부’에 대해선 중소기업 29.9%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 26.7%, 대기업 25.0%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기업 10곳 중 5곳 이상(53.4%)은 신입 채용 시 ‘직무역량’을 리스팅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80.6%, 중견기업 65.7%, 중소기업 45.0%가 신입 채용 평가 시 ‘직무역량’을 리스팅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7년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등 918개 상장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7 신입 채용 계획’ 대해 온라인 메일 설문 및 일대일 전화조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정리, 분석한 것이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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