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느껴지는 ‘2016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 트리존은 더욱 화려해진 이색 트리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출돼 내년 1월 21일까지 영등포 일대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초대형 트리와 별빛 정원은 화려한 LED 조명을 활용해 겨울의 낭만을 디자인적으로 형상화 했으며, 개성이 돋보이는 빨간 지붕의 집 모형과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병정 인형 등은 생동감 넘치는 성탄절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메인 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메인 광장뿐만 아니라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명품관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에도 조성되며, 실내 곳곳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식품들로 단장했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연인 혹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과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자 한층 화려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타임스퀘어를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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