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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8.8%, "기업정보 없으면 지원 안해!"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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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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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을 결정할 때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 527명에게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가 입사지원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구직자가 57.9%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조금 영향을 받는다’는 구직자도 39.5%로 높아, 대부분의 구직자가 지원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은 신입 구직자(64.3%)가 경력직 구직자(52.0%) 보다 높아, 신입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할 때 기업 브랜드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 ‘평소 기업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8.8%로 높았다. 이는 신입 구직자(59.1%)와 경력직 구직자(58.5%) 모두에게서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구직자들이 기업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경우 입사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 중에는 ‘기업의 안정성이 의심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68.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외에는 ‘근무환경이 열악해 보여서(49.4%)’라거나 ‘취업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몰라서(45.5%)’ 지원하지 않는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기업이나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경우 구직자들은 어떤 인상을 받을까. 전체 응답자에게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복리후생이 좋을 것 같다(66.0%)’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그 외에는 △재무구조가 탄탄할 것 같다(43.6%) △연봉이 높을 것 같다(42.5%) △성장가능성이 높아 보인다(40.4%) △기업문화가 좋을 것 같다(22.8%)는 등의 답변이 있었다.

변지성 잡코리아 차장은 “기업정보를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구직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구직자들이 기업의 사업분야와 채용직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을 소개하는 것이 입사지원율을 높이는데 기여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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