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
|
| |
얼마 전 지난해 연봉보다 17%가 오른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베식타스(터키)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했다.
16일 오전 3시 45분 터키 이스탄불 이뇌뉘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시크타스와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다섯 시즌 연속 꿈의 무대를 밟았다.
전반 공격기회가 없어서 곤혹을 겪었던 맨유는 후반 중반 이후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마이클 오언이 동시에 투입됐다.
이후 점차 기회를 잡아갔고, 결국 후반 33분 루이스 나니의 슈팅이 베식타스의 하칸 아리칸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것을 스콜스가 헤딩슛을 성공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좌측 측면 날개 미드필더 역할을 7분여 동안 소화했고, 한 차례 오언에게 위협적인 패스를 제공했다. 또한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한편 영국 언론은 박지성에게 "견고함을 유지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줬다.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