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쌤에듀(대표 양재훈)가 에스엠컬처앤콘텐츠와 ‘2016년 에스엠컬처앤콘텐츠 제작 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총괄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과 함께 양측은 지난 5일 SM본사에서 1차 총괄마케팅 드라마인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의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배우 박신양이 주인공으로 거론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올 상반기에는 인기작가 송지나 씨가 집필을 맡은 가이아(가제)가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중국 미디어그룹 DMG와 합작으로 진행되며, 현재 한류 스타를 중심으로 캐스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재훈 대표는 “한류의 중심인 SM C&C와 드라마 콘텐츠 총괄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총괄마케팅 대행뿐만 아니라 한류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SM과 드라마 총괄마케팅 외에도 한류콘텐츠 수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파트너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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