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배우 채시라, 조여정, 고아라가 2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를 기념해 오드리 헵번을 오마주하는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을 오마주한 채시라는 블랙 드레스와 롱 장갑으로, '로마의 휴일'을 오마주한 조여정은 헵번 스타일의 단발과 흰 셔츠, 플레어 스커트로, '사브리나'와 '퍼니 페이스'를 오마주한 고아라는 사브리나 팬츠와 플랫 슈즈로 완벽하게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했다.

세 여배우의 화보와 의상들은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에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드리 헵번 특집 화보는 패션 매거진 바자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