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카페베네가 세계 명소의 이미지를 담은 ‘글로벌 머그’ 2종과 ‘메이크업 텀블러’ 1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머그는 물결치는 파도 속에 세계 각국의 명소를 담았다. 해외 1호점이 입점한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 천안문, 스핑크스, 피사의 사탑 등을 세련된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미국, 중국 등 이미 오픈한 지역은 물론 진출을 꿈꾸는 지역의 명소도 그려 넣었다.

나만의 텀블러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D.I.Y 형태의 메이크업 텀블러는 실버 바탕에 사랑스러운 핑크 하트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카페베네는 고객이 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내지 도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자기 재질로 제작된 글로벌 머그는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1만원, 메이크업 텀블러는 1만4천원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