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자체 발광 소자 특성상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해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없는 자연스런 영상을 재현한다.

이 제품은 뛰어난 음질도 갖췄다. 세계적인 음향 전문 회사인 하먼社와 제휴해 넓은 재생대역의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 멀티 채널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로 임장감 넘치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울트라 올레드TV는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뿐만 아니라 미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올레드 TV 본연의 특성상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색 변화나 왜곡이 없다.

LG전자는 올레드TV를 통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며 내달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8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에서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예약 판매한다. 캐시백 혜택을 통해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1,200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