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얼굴근육 운동기구의 글로벌 모델이 됐다.

축구스타 호날두는 7월 22일(화)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미용기업 MTG사(대표 마쯔시타 츠요시, www.mtg.gr.jp/)의 세계 최초 얼굴근육 운동기구 ‘파오(PAO)’ 신제품 발표회에 글로벌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파오는 호날두를 글로벌 모델로 전세계에 동시 런칭하여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파오(PAO)’는 노화로 인해 처지고 굳어진 얼굴 근육을 끌어올려줄 뿐만 아니라 턱 밑 처진 살까지 끌어올려주어 얼굴 리프팅에 효과적인 얼굴 트레이닝 기구다. 입술로 물고 위 아래로 움직여주는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면 되는데, 아침 저녁으로 30초만 해주면 입 주위에 있는 14개의 근육을 끌어올려준다.

값비싼 페이스 리프팅 관리나 시술을 받기 어려운 주부들이 고가의 시술을 받지 않고 동안 케어가 가능하며, 남녀노소 모두 꾸준히 사용하면 입꼬리가 올라가 황금비율에 가까운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준다. 또한 좌우 균등 운동 효과로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데도 도움을 준다.

파오는 몸을 단련하는 트레이닝은 많지만 얼굴 트레이닝 기구는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된 제품으로, 연구와 개발에는 동경대 대학원 교수이자 보디빌더 경력을 보유한 유명 근육생리학자 ‘이시이 나오카타’ 교수가 참여했다.

MTG의 한국 유통 독점사인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향후 호날두가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PAO)’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