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기존 초고속인터넷 부가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VAS 2.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VAS 2.0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B인터넷 가디언', 'B인터넷 세이퍼', 'B인터넷 원스톱' 등이다.

B인터넷 가디언은 음란물, 자살, 도박, 마약, 폭력 관련 유해사이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서비스로, PC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유해 정보 차단과 중독 예방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B인터넷 세이퍼는 실시간 보안 알림 기능을 추가해 각종 보안 이슈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팸과 스미싱에 대한 알람 기능을 추가해 활용 범위가 스마트폰까지 확장됐다.

B인터넷 원스톱은 PC 원격점검 서비스를 스마트폰까지 넓혀, 스마트폰 사용시 발생하는 장애를 1:1 원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점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장년층의 스마트폰 사용방법 문의도 1:1 원격으로 손쉽게 해결해 준다.

서비스 가입은 국번없이 106으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되며,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