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프·문화
요즘 뜨는 新관광명소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1.24  10:48: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인도네시아 10대 관광지 중의 하나인 ‘족자카르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자카르타와 발리노선을 개항했고, 대한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등이 매일 운항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사진-머라피 화산 투어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의 중남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32㎢의 넓이에 인구 50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지금의 공화국이 되기 전까지 자바지역의수도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한 여행지다.

과거 네덜란드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했을 당시, 네덜란드어 발음 체계 상 “J”를 “ㅇ”로, 즉, Yogyakarta(욕야카르타)로 발음되어 온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리적으로 북쪽으로는 아직 활동을 멈추지 않은 머라피 화산이, 남쪽으로는 빠랑뜨리띠스 해변을 비롯한 여러 아름다운 해변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사진-보로부두르 사원


족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면 우선 머라피 화산 투어(Mt. MERAPI VOLCANO)가 있다. 머라피 화산은 자와섬에 있는 성층화산인 활화산으로, 곳곳에서 증기를 발견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머라피 화산 주변을 4륜구동 지프를 타고 관광할 수 있다.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은 ‘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8세기 초반에 이 지역을 지배한 사일렌드 왕조가 건설했다고 추정된다. 왕조의 몰락 이후 베일에 싸여 있다가 1814년에 처음으로 발굴됐다.

한 변이 123m로 된 정사각형의 기단을 중심으로 한 9층 건물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층의 크기가 작아져 마치 불교의 의미가 가미된 피라미드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세계 10대 불가사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등으로 불리우는 이곳은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도 방문 자체만으로 유적지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믄듯&빠원사원(MENDUT&PAWON TEMPLE)은 믄듯사원-엘로강-빠원사원-쁘로고강-보로부두르 사원이 일직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

믄듯사원은 대나무 숲에 있는 사원이란 뜻으로, 자바 지역의 사원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중 하나이다. 빠원사원은 아담한 규모의 불교사원으로 8세기말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아삔둘동굴(GUA PINDUL CAVE TUBING)은 족자카르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베지하조 마을(Bejiharjo Village) 안에 위치한다.

큰 튜브에 누워 앉은 후 손으로 운전하면 강 지하를 따라 동굴로 들어가는 탐험으로, 튜브래프팅과 유사하다. 각 종 석순과 종유석, 그리고 동굴 안의 박쥐들도 볼 수 있다.

   
사진-쁘람바난 사원


족자카르타의 ‘쁘람바난 사원(PRAMBANAN TEMPLE)’

쁘람바난 사원(PRAMBANAN TEMPLE)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쁘람바난 힌두사원은 족자카르타 중심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힌두사원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 사원은 9세기 무렵 세워진 걸로 추정되며, 최초 발견 당시 약 240개 탑이 있었다고 전해오나, 오랜 시간 동안의 지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탑이 파손되어 현재는 18개의 탑만 복원된 상태이다.

크라톤(KRATON PALACE)은 이 지역을 통치하던 ‘술탄’이 거주했던 곳으로 18세기에 건설되어 현재도 술탄이 거주하고 있다. 자카르타 특별자치구는 술탄이 통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직급체계와 비교하자면, 도지사 정도의 직급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볼거리로 전통댄스 라마야나(RAMAYANA BALLET)는 라마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힌두교의 서사시로, 자바 스타일의 문화, 음악 등을 포함하는 족자카르타의 대표적인 전통 댄스이다. 건기에는 쁘람바난 사원이 자연스레 뒷 배경이 되는 야외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족자카르타 시내(YOGYAKARTA CITY TOUR)는 족자카르타에서 배낭족에 유독 유명한 말리오보로 거리와 전통시장인 베링하르조가 있다. 족자카르타는 은세공과 전통바틱 또한 유명하다. 족자카르타의 야경으로 아름다운 부낏 빈땅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음두경 싸일런스투어 대표는 “자카르타를 경제, 정치의 수도라고 한다면, 족자카르타는 정신, 문화의 수도라 할 수 있다”며, “왕조 시대의 자바 지역의 문화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전통복장인 바틱을 시작으로 무용, 드라마, 음악, 미술 등 모든 문화의 유산이 현재까지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보로부두르, 쁘람바난 등의 훌륭한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사원들이 즐비하다”고 말했다.

   
사진-구아삔둘동굴


족자카르타의 ‘구아삔둘동굴(GUA PINDUL CAVE TUBING)’

▶가는 길

족자카르타로 가려면 자카르타에서 내려 국내선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한다.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인천~자카르타를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다.

▶숙박

고급 리조트 아만계열의 아만지우부터, 이비스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들과 리조트들이 많다. 번화가인 말리오보로 거리에서 도보가 가능한 멜리나 리조트는 가격대비 훌륭하다. 말리오보로 거리의 소스로위자얀 골목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 여행사들이 즐비하다.

특히, 호텔 쉐라톤 무스띠카는 공항에서 불과 1km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산의 절벽을 깍아 지어져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총 229개 일반객실과 총 17개 스윗룸으로 구성되고, 4개의 야외풀장과 1개의 실내풀장이 있다. 1개의 레스토랑(ANDROWINO)와 2개의 BAR(SUKO WINE LOUNGE, POOL BAR), 그리고 전통 건축 양식의 TAMAN SARI ROYAL HERITAGE SPA센터가 있다.

또한 작년 11월에 오픈한 호텔 이스트파크는 2개월 만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족자카르타에서 가장 좋은 호텔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관련기사
· 겨울여행... 낭만과 맛 가득한 "겨울 포항 바다로~"
· 김천 부항 다목적댐 20일 준공...총5,559억 투입
· 부산시-말레이시아 문화교류 첫 결실
· 소쿠리, 해외 8개국 '교통-뮤지엄 패스' 판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을맞이 '특가 이벤트' 풍성
이영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