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KBS2 '감격시대'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15일 김현중, 임수향 등이 출연한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첫 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7.9%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한 MBC '미스코리아'(6.8%)보다 1.1%P 높았으며, KBS2 전작 드라마 '예쁜 남자' 마지막회 시청률보다 5.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주시청자 층은 여자 60대 이상(7.3%), 남자 60대 이상(6.9%), 여자 50대(5.9%), 남자 50대(4.7%)로, 50대 이상 남녀 시청자들의 고전 액션 영화에 대한 향수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코리아'와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은 지난회보다 하락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