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통신일보DB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가 강지영의 전속계약 만료 보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 측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영은 4월까지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기간과 예정된 스케줄이 남아 있고, 먼저 보도 된 것처럼 DSP와의 재계약 논의 과정 중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1월 8일자에는 내용 증명이 아닌 연장계약에 대한 본인의 입장이 기재된 통지서를 통해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 와서 당사는 강지영 측과 시간을 가지고 연장계약에 대한 추가 논의를 가질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일 의도치 않게 해당 내용이 보도돼 강지영 본인의 의사를 재차 확인, 여전히 카라를 떠라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입장임을 전달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 맴버 니콜 또한 탈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 할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