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63,709호로 전월(64,433호) 대비 724호가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079호 감소한 22,227호로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2008년 5월(21,757호) 이후 가장 적은 수량이다.

수도권은 전월(36,542호) 대비 2,339호 감소한 34,203호로 나타나 전월 증가 후 다시 감소했다. 지방은 전월(27,891호) 대비 1,615호 증가한 29,506호로 나타나 전월 감소 후 다시 증가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은 24,941호(수도권 17,835호, 지방 7,106호)로 전월(26,397호) 대비 1,456호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32,313호) 대비 23% 감소한 것이다.

또한 85㎡ 이하는 38,768호(수도권 16,368호, 지방 22,400호)로 전월(38,036호) 대비 732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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