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주말극 '세번 결혼하는 여자' 14회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2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세번 결혼하는 여자' 14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8.8%로 지난 13회보다 시청률이 1.3%p 상승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첫 회부터 지금까지 13회 동안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첫 회 방송 시청률 8.5%보다도 0.3%p 높은 것이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동 시간대 경쟁드라마인 MBC '황금 무지개'(13.7%)와의 편차를 3.2%p까지 줄이며, 첫 회부터 지금까지 두 드라마간 시청률 편차 중 가장 적은 편차를 보였다. '황금 무지개'는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0.3%p 하락해 두 프로그램간의 시청률 편차는 지난 회보다 1.6%p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은 지난 회 대비 남자 30대(2.1%p 상승), 여자 10대(1.2%p 상승), 여자 40대(1.2%p 상승) 등 다양한 시청자 층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