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웹게임 ‘삼국판타지’의 11번 째 신규 서버인 ‘주유’ 서버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판타지’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혈맹 상점을 오픈하고, 황금색 장비로 만들 수 잇는 장비 연마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주점 축배 시스템과 무료 병법 각성 시스템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삼국판타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전투장 1위를 기록한 1명에게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하며, 영물 ‘백룡전마’를 성장시킨 100명의 회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캐릭터 레벨이 10, 20, 30레벨을 각각 달성할 때마다 게임 내 아이템도 주어진다.

또, 접속만 해도 당첨 기회가 높아지고 상품도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삼판라빈스 31’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30일 이상 출석을 하면 추첨으로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25일 이상 출석 시 2명에게 30만원, 20일 이상 출석 시 3명에게 20만원, 15일 이상 출석 시 10명에게 3만원권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총 31가지 상품권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국판타지’는 중국 완미세계에서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게임으로, 독특한 전투 패턴과 삼국 명장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