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C '금나와라 뚝딱' 공식홈페이지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MBC '금나와라 뚝딱'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22일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마지막 50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0.2%로 마지막 회까지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금나와라 뚝딱'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프로그램 전체 평균 시청률은 15.4%로(전국 가구 기준),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중 시청률 순위 3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지난 6월 23일 종영한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22.0%)이 었으며, 2위는 지난 5월 3일 종영한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17.9%) 였다.

'금나와라 뚝딱'의 프로그램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회차는 지난 48회로 시청률은 21.0%였으며,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 50대(13.3%), 여자 60대 이상(11.2%), 여자 40대(9.9%)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금나와라 뚝딱' 마지막 회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왕가네 식구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4.6% 였으며,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7.7%였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