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배우 클라라가 지난 12일 네티즌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 1,57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클라라가 개인 SNS에서 펼친 ‘1 좋아요 당 50원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20만 여명과 위제너레이션에서 캠페인 스폰서로 참여한 쇼핑몰 슈퍼스타I, 수술 재능기부로 협력한 JW정원성형외과 및 115명의 개인 후원자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졌다.

많은 이들을 통해 모아진 정성은 사랑의 열매를 거쳐 수행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유방암 수술 이후, 유방복원이 필요한 저소득 여성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클라라는 전달식에서 “저의 영향력을 이렇게 좋은 일에 쓰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실천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