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아이유의 해명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김구라는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던 아이유의 과거 사건 해명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이유의 해명에 대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작년 사건 해명이었다"며 "사진을 올린 이유보다 해당 아이돌과의 관계에 대한 해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녹화 때 물어 봤지만 그 친구는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방송이 나간 후 반응 역시 냉담했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두 사람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구라 아이유 해명'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구라 돌직구, 속시원하게 말 잘했네" "방송에서 아이유 해명 답답했는데. 속시원하다" "아이유 차라리 솔직했으면 좋겠다" "김구라 돌직구, 모두가 원했던 질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