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로얄네이쳐가 아이스크림처럼 원하는 비누만 골라 담아 별도 포장까지 가능한 천연비누 ‘로얄 뷰티솝 컬렉션’을 선보인다.

‘로얄 뷰티솝 컬렉션’은 그레이프 씨드 오일,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 스윗 아몬드오일 등의 천연 오일과 팥 분말, 오트밀, 블루베리 등 천연분말이 함유된 천연비누 10종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취향과 피부타입에 따라 종류와 양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비누를 고른 후 180g, 300g, 530g 등 3가지로 구분된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용량만큼 비누를 잘라 담아준다. 선물상자에 고급 리본포장을 해주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천연비누 9종은 ‘눈에서 핀 장미’, ‘일출’, ‘정원의푸르름’, ‘간절한 기다림’, ‘위대한 유산’',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달콤한 차 한잔’, ‘반짝이는 유리구슬’, 바이올렛 마블’ 등 비누의 효능과 모양,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톡톡 튀는 감성 제품명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눈에서 핀 장미’는 토마토 분말이 함유되어 토마토처럼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관리해주며, ‘일출’은 비타민 C와 E가 함유되어 피부에 활력을 제공한다.

초록색이 인상적인 ‘정원의 푸르름’은 그레이프 씨드 오일이 들어있어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간절한 기다림’에는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효과를 제공한다.

‘위대한 유산’은 스윗 아몬드 오일 성분이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하고,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는 숯 분말이 함유되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달콤한 차 한잔’에 함유된 오트밀, 팥분말, 흑설탕 성분이 천연 스크럽을 제공하여 매끄럽고부드러운 피부결로 마무리해주고, ‘반짝이는 유리구슬’은 구슬이 올록볼록 튀어나온 모양으로 페이스와 바디 마사지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

환상적인 보랏빛을 띄고 있는 ‘바이올렛 마블’은 블루베리의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게 관리해준다.

로얄네이쳐 안미현 대표는 “비누 하나를 다 사용하는데 보통 한 달 이상은 걸리는데, 피부상태는 그 사이 변할 수 있다’며, “비누도 그 날의 피부상태와 기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