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KBS N 박지영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2013 서울 본선대회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5일 쉐라톤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2013 서울 본선대회에 진.선.미 가 선발된 가운데 전년도 수상자 자격으로 등장한 것. 이날 박지영 아나운서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왕관을 물려줬다.

KBS N 박지영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선발된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아나운서로 새로운 삶을 펼치고 있다”며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방송에서 종횡무진 열심히 하는 아나운서로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박지영은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최종 15인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라고 쓰고 박지영이라 읽는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지영은 현재 KBS N 아나운서로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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