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시놀로지 서베이런스 스테이션을 이용한 감시 프로젝트 구성도.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시놀로지가 NAS의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솔루션을 발표하고, 중앙 집중화된 NAS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최근 가정과 사무실에서 포괄적인 감시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베이런스 스테이션과 대용량 데이터 저장소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향상시켜 NAS 서버의 효용성을 높인 시놀로지 NAS 운영체제인 'DiskStation Manager(DSM) 4.2 버전'을 출시했다.

시놀로지의 최신 NAS 운영체제인 DSM 4.2 버전은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LUN당 최고 256개의 스냅샷과 즉각적인 LUN의 가상 사본을 복제할 수 있다.

또한 간소화된 클라우드 아키텍처, 향상된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데이터 관리의 암호화와 자동 동기화 등이 개선됐으며, 데이터 관리가 좀더 효율적으로 백업돼 파일 전송 시 최대 52%의 성능이 향상된다.

서베이런스 스테이션을 지원하는 시놀로지 중앙 관리 시스템(CMS)은 언제 어디에서나 기기를 통해 감시 설계에 사용되는 IP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생방송 또는 녹화된 이벤트 중에 대상을 추적하고 지능적으로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업의 대규모 감시 프로젝트를 위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광범위하게 분포된 녹화 서버 및 IP 카메라 관리를 중앙으로 집중화하며, 사용자 및 그룹 권한 설정, 실시간 피드 시청과 녹화물 재생 등의 업무를 CMS 호스트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