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독일 생활가전 브랜드 로벤타가 쉽고 간편한 다림질을 도와주는 미니사이즈 스타일 다리미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리미는 다리미판 없이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는 ‘울트라 스팀’과 크기는 작아도 풍부한 스팀량으로 완벽한 다림질을 도와주는 미니 스팀 다리미 ‘퍼스트 클래스’ 두 가지 제품이다.

로벤타 ‘울트라 스팀’은 헤어 드라이기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의 다리미로 한 손에 들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장대, 옷장 등 어디에나 보관이 용이하고, 다리미판이나 물통이 따로 필요없으며, 30초만에 예열이 완료된다.

울트라 스팀은 옷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스팀만 분사하면 주름이 쉽게 펴지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다림질이 서투른 사람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다리미로 눌러 다릴 수 없는 레이스나 러플, 드레이프 등 요즘 유행하는 포인트 장식도 쉽게 살릴 수 있다. 탈착식 옷감 브러시와 보풀 제거 패드는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또한 전자식 스팀 펌프 기능을 채택하여 버튼을 누르는 동안에 분당 15g의 풍부한 스팀이 분사되고, 버튼에서 손을 떼면 스팀 분사가 멈춘다. 조작이 간단하며 물탱크에 물이 있어도 스팀으로 인해 물방울이 맺히지 않아 편리하다. 물탱크의 용량은 50ml로 셔츠 4벌을 충분히 다릴 정도로 넉넉하다.

로벤타 ‘퍼스트 클래스’ 다리미는 접이식 손잡이를 채택해 이동과 보관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미니 스팀 다리미로, 크기가 작아 간편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로벤타만의 세계 특허 마이크로 스팀 열판이 적용됐으며, 연속스팀 10g/분, 강력스팀 45g/분의 풍부한 스팀량을 자랑한다. 듀얼 전압을 채택해 110V과 220V 중 선택이 가능하여 해외 여행 중에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로벤타 스타일 다리미 2종은 전국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온라인 쇼핑몰 등 전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울트라 스팀 79,600원, 퍼스트 클래스 49,600원이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