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가 자동차 순정부품시장에만 공급하던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시스템인 ‘옴니뷰’를 애프터마켓에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VM이란 하늘에서 자동차를 내려보는 것처럼 자동차 주변 360° 모습을 한눈에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영상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탑뷰 영상을 통해 차량 주변 환경, 장애물 정보·충돌위험 경고 및 주차지원 등의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안전시스템이다.

이미지넥스트는 스마트카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에 주력, SVM기술을 자체 개발, 생산 능력을 보유한 업체로써, 2011년부터 현대 모비스에 기술을 제공하고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및 SM5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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