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문화회관 제2전시실 영국, 미국 유명미술관 여행전에 설치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앞에서 관람객들이 오바마 가면과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특별기획한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로 입소문을 통해 부산, 대구, 김해, 울산, 양산, 서울에서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세계유명미술관여행전은 기존의 명화 전시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여행을 하듯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게 하는 여행형 명화감상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다.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시립미술관 등에서 특별 기획전시된 ‘제2의 원화(라이센스와 특허)’로서 관람한 명화 중 제일 마음에 드는 명화를 적어서 추첨함에 넣어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노프레임 소형 명화를 선물해 명화소장의 기회를 준다. 

▲ 해운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 설치된 프랑스 유명미술관 여행전에 온 관람객들이 초대형으로 설치된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람 후 전시된 미술관별(루브르 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내셔날갤러리, 메트로폴리탄, 반고흐뮤지엄)로 작품명, 작가명을 4개 이상 말하면 3D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명화속 주인공처럼 사진을 촬영해 즉석에서 인화까지 해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이메일 주소만 적으면 전시된 명화 별로 각각 A4용지 크기에 자세한 설명서와 명화감상법, 서양미술사조원본, 무료로 찍은 사진파일 등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관람후기를 해운대문화회관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올리면 한 번 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명화소품만들기 체험(명화탁본, 명화판화, 명화 따라그리기 등)을 30%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다. 

설 연휴에는 특별선물도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에는 명화를 직접 보면서 명화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기간>
부산해운대문화회관(2013. 01. 05 ~ 02. 28)
경남문화예술회관(2013. 03. 03 ~ 03. 31 예정)
함양문화예술회관(2013.04.5 ~ 04.30 예정)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