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배우 원빈의 일명 '벽키스'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원빈이 한 여성과 키스하기 직전의 상황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빈은 이 영상에서 한 손을 들어 올리며 한 여성을 벽으로 강하게 밀어붙인다. 그리고는 시선을 계속 움직이며 상대 여성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등 키스를 할 듯 말듯 다가가는 장면을 연출한다. 

원빈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겨있는 이 영상은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의 새로운 발렌타인데이 광고 영상으로 알려졌다. 

원빈이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비오템 옴므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공개한 '4가지 남자친구 스타일'을 테마로 한 동영상이다. 화제가 된 '벽키스' 영상은 4가지 버전 중의 하나이며, 이밖에 친구 같은 편안한 매력의 '동갑 남자친구', 귀여운 '연하남', 밀당에 능한 '나쁜남자' 버전까지 있어 원빈의 4색 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멈출 뻔 했다", "여자 모델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원빈의 DNA는 국가에서 보존해야 한다", "원빈 같은 남자친구라면 발렌타인데이에 뭐든 다 사주고 싶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오템 옴므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일(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iothermkorea)를 오픈하고 원빈의 동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