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산업·경제·IT |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단해졌다.‘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간소화’ 시스템 개통식 열려 |
|
|
|
|
|
|
|
|
| |
 |
|
| |
| |
▲ 좌로부터 LGT정일재 사장, 국가유공자 박정식, 이청자 서대문 장애인 복지관장, 최시중 위원장 , 박홍서 (기초생활수급자), 이석채 KT회장, 정만원 SKT사장.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
|
| |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이 이동전화 요금을 감면받는 절차가 간단해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서울 광화문 청사 1층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석채 KT 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정일재 LG텔레콤 사장, 황중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상근 부회장(KAIT),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 요금감면 대상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간소화’ 시스템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요금 감면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이동통신사 대리점,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온라인에서 요금감면 신청을 할 수 있다.
방통위에 따르면 7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이동전화 요금감면자는 약 237만명으로 연간 2830억 원 정도 요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절차간소화로 방통위는 기초생활수급자 137만 명, 장애인 203만 명, 국가유공자 21만 명 등 총 361만 명에 달하는 대상자가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 이어 최시중 위원장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통신서비스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동전화 요금감면 신청을 간소하게 처리하는 절차와 요금감면제도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서민 가계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통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