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다날미디어(대표 윤광준)가 모바일 메신저 ‘살자톡’에서 ‘주식친구’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식친구'는 기존의 증권관련 서비스가 선보이는 단순 정보제공의 형태와는 달리, 회원들간에 자신의 추천 유망종목이나 관심종목 등에 대한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살자톡 회원은 관심종목의 현재가, 편입가, 목표가와 함께 종목 추천 이유를 간단히 작성하여 ‘주식친구’에 올릴 수 있다. 다른 회원들은 올려진 글에 ‘공감하기’를 눌러 관심과 호응을 표현 할 수 있으며, ‘친구추가’ 기능을 통해 회원간 자유로운 채팅도 가능하다.

살자톡은 향후 ‘주식친구’에 소개한 자신의 투자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회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다날미디어 윤광준 대표는 “‘주식친구’는 회원들이 특정 종목에 대해 분석한 글을 올리는 주식일지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전문가의 의견이나 추천주를 제시하는 것이 아닌, 주식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끼리 자신의 생각을 올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실제 투자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