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분야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12월 13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서울 목동 소재)에서 게임분야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엔도어즈’ 개발본부 ‘정종필’ 아트디렉터가 ‘게임 업계 동향 및 현업에서 바라는 게임 직무별 취업준비생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엔씨소프트’ ‘권혁우’ 인사팀장이 ‘게임분야 채용절차와 각 전형의 핵심 포인트 및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콘텐츠 업계 전문 취업 컨설턴트도 자리를 함께해 특강 참석자 중 희망자에게 1:1 맞춤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취업스킬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취업특강은 게임분야 현업인과 인사담당자가 함께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알짜배기 강연을 진행 할 예정” 이라며, “취업 준비법과 생생한 실무스토리는 현업인에게, 업계 채용전략은 인사담당자에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www.culturist.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다.

한편, 본 특강을 개최하는 콘텐츠취업지원실은 7월 개소한 콘텐츠종합지원센터(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방송·영상 △게임 △영화△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모든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에게 발 빠른 취업정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설립·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