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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니아 피부 보호 관리법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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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7  1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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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매서운 겨울추위가 시작되면서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스키 마니아들이 피부를 위한 주의사항들을 숙지하지 않은 채 스키 등의 겨울레포츠를 즐긴다면, 스키장의 매서운 겨울바람과 날카로운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손상을 주게 된다.

윤의상 라마르피부과 평촌점 원장은 “겨울철자외선이 여름철 자외선보다 약하다고 생각해 스키장에서 자외선차단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얀 설원이 펼쳐진 스키장의 경우 내리쬐는 자외선의 약 80%가 눈에 반사 돼 피부에 투과됨으로써, 주근깨∙기미∙잡티 등 각종 색소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설원을 가로지를 때 맞닥뜨리게 되는 차가운 겨울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의 수축이완을 촉진시켜 안면홍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키장에서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SPF30PA++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스키 타기 30분 전 발라주고, 사용 후 30분 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고글이나 마스크를 착용했었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투과율이 높아 고글이나 마스크만으로 자외선 전체를 차단해 줄 수 없다.

스키를 즐기는 동안 차갑고 메마른 공기에 의해 수분을 빼앗긴 피부를 보충해 줘야 한다. 찬바람을 많이 쐰 피부는 피부당김으로 인한 주름발생 및 피부노화는 물론, 과다한 각질발생과 홍조증상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미스트∙수분크림 등 보습제품을 사용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알로에팩이나 바나나팩 등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스키장에 다녀온 후 평소 눈에 띄지 않던 기미∙주근깨∙잡티 및 혈관질환이 두드러진다면 발생초기 간단한 레이저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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