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8시 16분부터 시작된 나로호의 발사대로의 이송이 9시31분경 완료됐다고 밝혔다.

발사대로 안전하게 이송된 나로호는 현재 상단의 온도제어를 위해 이동형 온도제어장치(MTU)를 이용한 공기 공급을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50분경부터는 나로호와 발사대를 연결하는 케이블 마스트(Cable Mast)연결 작업이 진행된다.

오후 4시쯤 기립 장치를 이용해 세운다.

완전히 세워지면 연료 공급선과 전기선 등을 연결한다.

연결한 상태가 완벽한지 확인하고 최종 점검을 끝내면 밤 10시쯤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