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8일부터 2주간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2 멘토링 취업스터디 2기>를 진행한다.

이번 취업스터디 행사는 콘텐츠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 해당분야 현업인과 취업 컨설턴트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며, 알맞은 직업 선택방법과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8일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주간 담당 멘토와 함께 과제 수행 및 스터디를 하면서 취업 정보 및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아울러 기업탐방 등을 통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직무교육도 받는다.

특히, 지난 취업스터디와 달리 멘토링 스터디뿐만 아니라 취업 컨설팅까지 받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방송 연출&기획 분야에 KBS <추적60분> ‘김영선’ PD △방송 진행부분에 SBS CNBC ‘김유나’ 앵커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 쇼박스㈜ 한국영화마케팅팀 ‘이현정’ 팀장 △게임/뉴미디어 기획&연출 분야에 전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게임기획자, 현 엔픽소프트 기획팀 최병호 팀장 △공연&전시기획/제작 분야에 ㈜태양엔터테인먼트 ‘변재영’ 대표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특히, 2주간 취업스터디를 진행한 참여자에게는 공식적인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을 배부 할 예정이며, 이는 참여자들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멘토링 취업스터디는 각 분야 최고 현업인들이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취업준비를 함께 도우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직업 상담 및 이력서/자소서 컨설팅도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