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스마트산업협회(www.koreasmart.or.kr)에 따르면 최근 급성장중인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시회”와 9월 “아시아 일류 가전쇼”를 개최한 이후 한국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싶다는 제안이 북미, 남미, 동남아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은 금년도 스마트폰 액세서리 국내 시장이 1조원대로 전년도 5천억에서 100% 성장했으며, 2013년에도 그 성장세가 이어져 2조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시장도 2011년도 35조원대로 2015년 50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그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이 커짐에 따라 국내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회는 2013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업을 참가시켜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