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미니 오디오 시스템 ‘MCR시리즈’ 3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오디오 시스템 ‘MCR-750’은 기존의 광디스크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디스크도 재생할 수 있으며, USB단자와 AUX, HDMI 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무선 네트워크 규격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적용돼 인터넷이나 홈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PC를 사용하지 않고 유튜브의 린백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MCR-750’은 ‘돌비 트루HD’, ‘dts-HD 마스터 오디오 등 HD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며, MP3와 같은 압축된 디지털 음원 소스를 보다 풍부한 사운드로 재생해 주는 ‘뮤직 인핸서’ 기능도 탑재했다.

야마하 ‘MCR시리즈’는 고성능 디지털 앰프와 2웨이 방식의 베이스 리플렉스(Bass Reflex)형 스피커로 구성되어 강력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구현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후쿠토메 히토시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야마하의 미니 오디오는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포멧까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며, “야마하가 오랫동안 쌓아온 음향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서 사운드의 본질을 찾는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CR-750’은 89만8천원, ‘MCR-332’는 64만8천원, ‘MCR-232’는 59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