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좌로부터 서석건 한국와콤 대표, 송현정 팝핍 아카데미 원장

통신일보]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디지털 디자인 그래픽 전문 교육 기관인 팝픽아카데미와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 저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와콤인증교육센터(WATC, WACOM AUTHORIZED TRANING CENTER)’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팝픽 아카데미는 게임 개발자, 아트 디렉터,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안정적인 강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신설됐다. 팝픽 아카데미는 게임산업 발전과 꾸준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컨셉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반, 팝픽 특강, 기초 컨셉 강의, 크리쳐 특강, 입체 수업, 피규어 수업 등 입문부터 실무까지 게임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팝픽 아카데미는 와콤과의 WATC 협약으로 전문가용 펜 태블릿 ‘인튜어스4’를 모든 수강생들이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구비할 방침이다.

와콤인증교육센터(WATC) 협약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와콤과 전문 교육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송현정 팝픽 아카데미 원장은 “세계적인 기업 와콤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WATC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도 실무와 동일한 환경은 물론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 전반에 인튜어스4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국와콤 서석건 대표는 “팝픽아카데미와 같은 전문 교육기관에서의 적극적인 교육 환경 개선은 곧 콘텐츠 산업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며 “팝픽아카데미와의 이번 전략적 제휴가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양사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