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Pike Research가 최근 ‘미국의 에너지 서비스 기업’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Pike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도입과 서비스와 관련된 ESCO 시장은 2011년 5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비용 절감과 업무 개선을 위해 보다 집중적으로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SCO 시장은 미국 경제 수준보다 빠르게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2020년에는 ESCO 시장의 매출이 적어도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2020년 16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Brittany Gibson은 “최근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제정된 경기부양법(ARRA)에 의해 고액의 자금이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다. 그것은 각 정부 부처 및 미국 전 지역에 이르고 있으며, ESCO 업계에서의 투자 증가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