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링크(Lync)’ 전용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인 ‘폴리콤 CX7000 통합 협업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폴리콤 CX7000은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에 데스크톱상에서 링크를 사용해온 고객들은 CX7000을 통해 좀더 효과적인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CX7000는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전용으로 설계된 고화질 HD급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으로써, 링크 사용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조작만으로 완벽한 텔레프레즌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특히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사용 고객들이 요구하는 프레즌스, IM, 온라인 미팅, 콘텐트 협업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상의 영상 협업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폴리콤은 링크와의 통합으로 업계 표준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에 문서 협업 수준의 UC를 실시간 영상 회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폴리콤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와의 상호운용성을 확대하고 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몰입형 (Polycom® RealPresence™ Immersive) 시스템과 링크와의 상호운용성을 테스트 중이다. 

이를 통해 폴리콤은 고객들에게 40여 개 이상의 링크 호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링크 사용 환경을 향상시키고, 테스크탑, 회의실 및 이동 중에도 손쉬운 컨텐츠 공유와 함께 영상 및 음성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 CX7000를 포함한 폴리콤의 다양한 제품들은 링크 온라인(Lync Online)을 통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MS 오피스 365’와 호환된다.

폴리콤의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전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CX7000은 뛰어난 성능과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각자에게 맞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폴리콤은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UC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