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모션센서 기술을 탑재한 '와비 엑스모션'(WAVI Xtio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WAVI Xtion은 간단한 제스처나 몸 동작을 통해 멀티미디어 재생 및 게임,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양방향 무선 HDMI 스트리밍 킷 액션 모션 센서로 구성됐으며 PC 상에 저장된 HD 콘텐츠를 제스처만으로 TV에 무선으로 전송한다. 

반경 25미터 내에서는 5GHz의 속도로 영화, 게임, 사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모션 인식을 이용한 다양한 케넥트 게임들을 더욱 크게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 팀 곽문영 팀장은 "거실의 대화면 TV에서 PC로 즐겨온 모든 경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일반 사용자부터 최고사양을 원하는 개발자들까지 모두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생활을 가능케 해준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Gstar)2011'에서 아수스는 전세계 28개국 380여개 참여업체 중 하나로, WAVI Xtion, WAVI Xtion PRO와 WAVI Xtion PRO Live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아수스 WAVI 제품 공식 수입사인 이뱅킹텍을 통해 11월 중순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