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일본 프리미엄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가정용 캔 출시에 발맞춰 전용잔을 곁들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350ml 캔 3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전용잔은 세련된 디자인에 탁월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두께가 두툼해 크리미한 거품을 오랜 기간 유지시켜 프리미엄 몰츠 특유의 우아한 꽃향과 깊고 진한 풍미를 제대로 경험하게 해준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관계자는 "지난달 가정용 출시 이후 급증하는 판매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나들이 철에 적합한 간편 휴대용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며 “전용잔을 갖춘 스페셜 패키지로 야외에서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크림거품과 깊은 향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2003년 일본에서 출시 됐으며, 출시 이후 7년간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천4백50만 상자(12.66L)를 판매, 전년대비 114.5%의 성장률을 보이며 일본 프리미엄 맥주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