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이시웍스(대표 김재광)가 가정용 블랙박스 에셜론 R01을 출시한다. 

CCTV카메라, 녹화기가 없이도 자체적으로 녹화와 시청이 가능하며 컴퓨터를 연결할 경우 720HD 와이드로 시청할 수 가 있다. 

64SD카드를 지원하며 컴퓨터 연결시 웹캠을 통하여 컴퓨터의 하드용량에 따라 수 백시간 이상을 저장할 수도 있다. 

충전중 녹화, 120도 광시야각, 30프레임, AV OUT기능등과 더불어 적외선촬영기능으로 야간촬영과 동작감지녹화가 가능하다. 

에셜론 R01은 차량용 블랙박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동을 켬과 동시에 상시 녹화를 하고, 자체 2.4인치 LCD가 부착되어 있어 사고시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탈부탁이 쉬워 도로상황,신호등점등상태,차체파손등을 촬영하여 보다 많은 증거를 수집할 수가 있으며 터널진출입시 빠른 조도전환으로 빠른 상황대처, 자체배터리 내장으로 잠시 차를 비우는 상황에서도 자체 배터리(600mAh)를 이용하여 4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배선을 연결하지 않고 장착이 용이하기 때문에 여성운전자에게도 희소식이 될 듯하다. 

이시웍스 김재인 팀장은 “에셜론은 갈수록 흉폭화, 지능화되는 각종 범죄 대비, 일반 가정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설치로 CCTV는 물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에셜론은 환영받을 것”이라며 가정용 블랙박스라는 새로운 시장에 자신감을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