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www.symantec.co.kr)이 데이터,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 시 조직 규모에 따라 복구에 필요한 맞춤형 접근방식을 제공해 목표 시간 내 복구가 가능하고 업무 중단을 막아주는 다운타임 개선 전략과 함께 물리 및 가상 환경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시만텍 시스템 리커버리 2011(Symantec System Recovery 2011)’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늘날의 정보 경제 환경에서 지진·홍수·낙뢰 등의 천재지변뿐만 아니라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잘못 조작하거나 데이터를 잘못 저장하는 등의 인재 혹은 DDoS 공격과 같은 악의적인 보안 위협으로 기업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업무가 마비될 경우 큰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기업들은 여전히 재해복구 준비태세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시만텍이 실시한 ‘2011 중소기업 재해복구 준비태세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4%는 전산 시스템을 신뢰할 수 없어 벤더를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만텍 2010 재해복구 보고서’에 따르면 정전에 의한 시스템 복구 소요시간이 기업들의 예상보다 2배 이상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출시된 ‘시만텍 시스템 리커버리 2011’은 은 물리 및 가상 환경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인원 백업 및 복구 USB 디바이스를 지원, 새로 추가된 마법사 기능을 이용해 USB 디아비스를 부팅 가능한 시만텍 시스템 리커버리 디스크와 백업 스토리지 디바이스로 전환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올인원 백업 및 복구용 USB 디바이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부팅시간을 단축하고 복구 프로세스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중앙 관리기능이 향상된 시스템 리커버리 관리 솔루션은 단일 관리 서버에서 여러 클라이언트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며, 윈도우 서버 2008 R2 64비트 환경에도 설치 및 호스팅이 가능하다.

시만텍코리아 제품기술본부 윤영일 차장은 “기업 입장에서 IT에서의 재난은 재난에 의한 비즈니스 중단뿐만 아니라 이를 복구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등의 리소스를 감안하면 두 배 이상의 고통을 겪는 셈인 만큼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IT 인프라 및 복구 전략을 갖춰야 한다”며, “시만텍은 향상된 다운타임 개선 전략과 최적의 솔루션 조합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데이터,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복구해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