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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방심하면 큰코 다치는 ‘좁쌀여드름’
이은혜 기자  |  p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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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14  1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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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킨 www.inskin.co.kr


좁쌀여드름은 일명 ‘화이트헤드’라고 불리는 여드름으로 모공 입구가 폐쇄되어 있는 채로 피지가 모낭 속에서 가득 차 피부 표면 위로 올라와 좁쌀모양처럼 오돌토돌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때 여드름 부위가 공기와 산화되어 검게 변하는 것을 ‘블랙헤드’라고 하는데 그냥 두면 점이 되는 등 피부잡티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거나 유분이 많게 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깨지기 때문에 이렇게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경우에도 좁쌀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좁쌀여드름은 여드름이 시작되는 초기단계이므로 평소 깨끗하게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좁쌀여드름의 경우 잦은 스크럽제의 사용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지름이 강한 스크럽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에서 무리하게 짜내거나 하면 오히려 더욱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며, 모공 주변 조직이 손상되어 모공 확장성 여드름흉터를 남기게 될 수 있으며, 화농성 여드름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좁쌀여드름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은 일주일에 1~2회정도 스팀 타올을 이용하여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기초제품인 여드름화장품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좁쌀여드름의 증상

-화농성 좁쌀여드름이 끊임없이 반복한다.
-여드름치료를 해도 별 진전이 없으며 그나마 중단하면 바로 악화된다.
-일단 같은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피부는 탈수가 진행되어 건조한 반면 오일리한 느낌은 증가한다.

좁쌀여드름 관리상식

- 일반비누나 클렌징 제품보다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 풍부한 거품타입의 여드름전용 세안제로 꼼꼼하게 세안한다.
-아침 세안 후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좁쌀여드름 관리를 해준다.
-비교적 유분감이 적고 피부트러블 물질이 배제된 여드름 전용 화장품을 선택한다.
-얼굴에 땀을 많이 내는 사우나와 찜질방은 피한다.
-음주는 좁쌀여드름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피한다.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는 인체 생리상 잠을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늘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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