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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디어 융합과 그후(Media Convergence and After)'를 주제로 국제방송통신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디어 융합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과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을 위한 비전과 전략,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전략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커진 이번 콘퍼런스는 3개 트랙과 12개 세션으로 나눠져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55명의 발표자가 참여하게 된다.
가쿠 이시자키 일본 총무성 차관이 `미디어 융합 시대의 규제기관의 역할 및 대응'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고 에밀리아노 칼럼직 미국 뉴스코퍼레이션 폭스TV 스튜디오 사장과 조지 페날베 프랑스 텔레콤 총괄부사장도 미디어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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